안녕하세요 롱쉔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이 건물 앞에 주차하면 돼요.
입구로 들어가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1층엔 이렇게 사진 찍기 좋은 공간들이 있어요 :-)
옳은휴식하루는 당일캠핑/카페로도 이용할 수 있어요.
입실 안내는 카페에서 하면 되고, 입퇴실시간은 오전10시-오후10시에요!
이용시간은 12시간이죠
저희는 반장님이라는 분이 방 안내해주시고 설명도 해주셨어요.
위의 지도처럼 베이스캠프존에 7개의 독채가 있고(A타입&B타입), 카페건물 2층에 C타입 객실 2개가 있어요.
카페는 운영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11/1 기준입니다.
1층 카페는 이용해보지 못하고 카페 옆 계단을 통해서 저희가 예약한 룸으로 가요.
베이스캠프에 있는 건물들은 독채라서 바베큐 공간도 개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C타입 바베큐공간은 옆 룸 바베큐공간과 바로 붙어있어요.
이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에요.
2층 바베큐 존에서 바라본 1층과 베이스캠프 모습이에요.
기본적으로 저희가 빌린 공간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입식이었고 온돌방만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구조에요!
그리고 바깥은 부엌 바로 옆에 8인 테이블이 있는 이런 다이닝 공간이 있어요.
이런 액자창도 있는데 너무 예뻤어요♥
부엌은 'ㄱ'자 모양인데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더라구요 :)
수세미, 세제, 음쓰봉지, 빨아쓰는 행주, 테이블보 등등 다 있구요.
밥솥, 전기포트, 냄비(2개), 프라이팬, 칼 그리고 국자, 집게, 가위, 주걱 등 집기류가 다 구비되어 있어요.
중요한 건 그릇, 컵, 숟가락, 젓가락 등의 개인 식기류는 없으니 꼭!꼭! 챙겨가셔야 해요!!
전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도 챙겨갔지 뭐예요..?
아 그리고 화장실도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샤워도 가능한 시설이더라구요!
온돌방에서 친구들하고 놀다가 잠시나와봤는데 벌써 엄청 어둑어둑 해졌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베이스캠프 구경하러 가요.
베이스캠프는 총 7개동 독채로 이루어진 공간이에요.
A컨셉건물과 B컨셉건물 사이로 길이 있는데 와....
낙엽길이 너무너무 예쁘고 알전구들로 꾸며놓은게 진짜 예뻤어요!
너무 예쁘죠ㅠㅠ 사진 막 찍어도 잘나오는 공간♡
이것도 친구가 아이폰으로 찍은건데 너무 잘나왔어요(크으)서둘러 구경을 마치고! 바베큐를 먹으러가요. 바베큐는 먹기 30분 전에 얘기하면 불을 다 준비해주세요.
옳은휴식하루에서 제일 좋았던 포인트 중에 하나가 바로 요 고기예요. 보통 일반 캠핑 가서 먹는 고기들은 직화다보니 그을음 때문에 탄맛이 나고 그러는데,여기는 엄청 센 불을 몰아서 피워놓고 뚜껑을 덮고 고기 두께에 따라서 익히는 시간을 알려주시더라구요!직화이면서+안에 연기로 익히는 훈제 느낌(600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고기 때깔이 아주 그냥.. 탄거 하나 없고 오리훈제 한 것처럼 빛깔 너무 예쁘고 야들야들해요.
그리고 포인트는 구울 때 기름이 쫙 빠져서 저 그릇 보시면 기름 흔적 거의 없는 거 보이시죠?
진짜 최곱니다ㅠㅠ
그리고 당일캠핑 하고 나온 쓰레기는 퇴실하면서 알아서 정리하고 나가야해요.
카페에서 베이스캠프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자마자
오른편에 이렇게 분리수거장이 있으니 여기서 정리하고 퇴실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파주 옳은휴식하루 평을 해보자면, 연인보단 가족캠핑, 여러명이 가는 캠핑으로 추천드려요!
옳은휴식하루는 인원추가 없이 8인까지 가격이 동일해요.
예약하는 날마다 룸타입/주말여부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보통 13-16만원은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숙박도 아니고 당일인데 2인이 가기엔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
장점 : 1공간이 너무 이쁘고 힐링되는 곳 2인생샷 가능 3_고기가 너무 맛있어요ㅠㅠ
단점 : 1_아무래도 완전 숲속 컨셉이다보니 모기가.... 그리구 파리도..
추운 가을에 이정 도면 여름은 상상도 하기 싫더라구요ㅠㅠㅋㅋㅋ 봄가을겨울캠핑으로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명이서 가면 가을 겨울에 재방문 하고 싶은 곳이에요ㅎㅎ
내돈내산 리뷰 마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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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롱쉔 님의 캠프닉 후기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롱쉔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원문출처 및 롱쉔님 블로그 둘러보기: https://blog.naver.com/ayh1403/2221337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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